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문단 편집) ==== 게임 관련 커뮤니티 ==== [[https://gall.dcinside.com/mfgo/2950367|트럭 시위의 목적 및 요구사항]][[https://archive.vn/0uRSb|@]] [[https://cafe.naver.com/fategokr/2492602|넷마블 불매운동 서약서 양식 링크]] [[https://gall.dcinside.com/mfgo/3076252|유저 성명문]] 페그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 평소에 쌓였던 [[트위터]]에 대한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반감]]과, 문제를 일으켰던 해당 유저의 과거 트윗들[* 한국인이면서 일본어를 위주로 쓰는 모습을 보곤 명예 [[황국신민]]이나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명예 브리타니아인]] 등으로 부르면서, 해당 유저가 더욱 대차게 욕먹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일본어만이 아닌 다른 외국어도 배우고 있었다고 본인이 언급한 점을 감안할 때, 외국에 대한 환상을 지나치게 많이 갖는 [[일빠]]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소개 글을 보면, 그토록 자부심을 갖는 일본어 또한 매우 미숙하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다. 好きだ(좋아한다)앞에 조사 を(을, 를)를 사용했는데, 기초 문법조차 틀린 것으로 원래는 ~が好きだ가 되어야 한다.]이 발굴되면서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그 유저의 트위터 계정은 외국인 코스프레를 해놓은 영어 프로필과 프로필 사진엔 달 사진을 떡하니 올려놨는데, 한국 [[타입문]] 팬덤을 지칭하는 달빠들에 대한 조롱과 비꼼을 의미한다고 여겨졌다.[* 해당 유저가 한국 섭의 스타트 대시가 끊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깔깔'이라는 트윗을 올렸다는 캡쳐본이 돌아다니면서, 해당 유저를 동정하던 이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그래놓고 무서웠는지 해당 트윗을 작성한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얼마 가지 않아 [[글삭튀|계정이 터졌다.]] 현재 [[만악의 근원]]이 사용한 [[https://twitter.com/danakamakito|계정]]은 해당 계정을 초기화하고, [[문재앙]] 드립을 치는 계정으로 바뀐데다 완전히 잠적해버렸다. 한그오 유저들은 원흉이 두 번 다시 타입문 덕질하는 걸 넘어서 모든 덕질이나 [[다중이]] 신분 세탁도 못하도록 완전히 색출해서 축출해야 한다고 이를 갈고 있다.] 문제를 일으켰던 트위터 유저는 1차 트럭 시위(1월 11일~15일)까지 하고 난 이후에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다만, 카페에 올렸던 글은 즉각 삭제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mfgo/3012182|대체 링크]]], 해당 글 또한, 넷마블 못지 않게 사과문 속에 거짓말을 섞었고, 자신의 신상을 캐내려는 사람들을 고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지금 사과하려는 거냐 으름장 놓으려는 거냐는 반응만 얻었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건 [[/전개|전개 문서]]의 1월 16일자 참조.] 초기에 일부 유저들은 엉뚱한 사안으로 다투기도 했지만, 사건이 진행되며 [[트위터]], [[네이버 카페]], [[페마갤]], [[루리웹]], [[헝그리앱]], [[인벤]]을 비롯한 모든 커뮤니티가 대통합하여 [[Fate/Grand Order]]와 이 모든 사태를 촉발시킨 넷마블을 [[위 아 더 월드|욕하기 시작했다.]][* 드물게 타 게임에서도 대형 사고가 터질 때 네이버 카페나 루리웹, 혹은 디시 쪽 유저들이 서로 단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들 세 커뮤니티를 제외한 다른 커뮤니티들까지 단체로 힘을 모은 사례는 대단히 드문 편이다. 언급된 커뮤니티들은 원래 서로에게 호의적이지도 않았으며, 크고 작은 사건이 터지면 서로를 욕하기에 바빴다.] 곳곳에서 한그오를 [[이문대]]에 빗대며 '나는 내가 범인류사의 마스터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이문대 [[크립터(Fate 시리즈)|크립터]]였다', '이런 취급은 크립터도 못 된다', '이제야 이문대 주민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우리를 지켜 줄 이문대의 왕은 도대체 어디 있냐' 등 웃지 못할 감상이 나왔다. 넷마블 뿐만 아니라 페그오의 개발 최상부라 할 수 있는 [[딜라이트]], [[애니플렉스]], 나아가 [[소니]]도 대차게 욕을 먹었다. 사건 발생 이후 사흘 동안 회의를 했다는 것은, 한그오 쪽에서 스타트 대시로 묶어 뿌리는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한 후, 어쨌든 스타트 대시 자원은 주지 말라고 압박을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허나 사건이 진행되며 저 셋보다는 넷마블이 원인인 것이 드러나서 화살은 모두 넷마블에게 돌아갔다. 이전까지 한그오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던 테스트 계정 유출(일명 '피의폭주 사건')이나 바빌로니아 픽업 확률 조작 때와 같이, 서번트를 모두 갈고 접는 것을 인증하는 이른바 '갈갈이'[* 유저들이 자신의 모든 서번트(캐릭터)를 삭제해 버리고 게임을 그만두는 행위. 복귀할 여지까지 완전히 없애고 게임을 떠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해당 유저는 게임에 애정이나 미련이 더 이상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향후 게임이 어떻게든 위기를 넘겨 정상화되더라도 돌아갈 마음이 전혀 없다는 의사의 표명이다. 사실상 유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항의 표시인 것이다.] 인증이 이어지고 있으며, [[Google Play]]의 평점은 평소 4.0 이상을 방어하던 때와 다르게 당일 새벽 동안에만 3.4점까지, 1월 7일 오전 9시에는 3.2로 추락했다. 반나절 만에 평점이 1.0 이상 추락한 것이다. 해당 사건이 6일 저녁부터 커지기 시작한 걸 생각하면 [[넷마블]]이 민심을 얼마나 잃었는지 알만하다. [[https://archive.vn/krUSZ|@]][* 한편, 네이버 카페에서 공식이라는 문구가 삭제되어 공식 카페를 완전히 갈아엎으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이는 네이버 카페 자체에서 내린 규정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었기에 이 사건과 관계 없다고 봐야 한다. 비슷한 이유로 원신이나 다른 게임들 역시 현재 네이버 카페에서 '공식' 문구를 삭제한 상태이다.] [[페이트그랜드오더 마이너 갤러리]]에는 수많은 [[디시인사이드/갤러리|갤러리]]와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마이너 갤러리]]에서 잇따라 조문 행렬이 왔으며, [[구조선#s-2|구조선]](게임이 망해가는 틈을 타서 자신의 게임을 홍보하는 사람)과 분탕이 함께 몰리면서 1월 7일 16시 기준으로 대흥갤([[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마이너 갤러리]]의 메인에서 나오는 활성화 순위) 8위, 나무위키 검색어 상위권 진입,[* [[Fate/Grand Order|페그오]] 문서는 최대 1위를 달성했고, [[Fate/Grand Order/해외 서비스/한국/사건 사고|한그오 사건 사고 문서]]와 본 문서가 5위권 내에 진입했다.] 10대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를 찍게 되었다. 이튿날인 1월 8일에도 그 열기는 수그러들지 않고 15시 기준 대흥갤 2위까지 올라갔다. 유저들의 공감으로 인해, [[https://cafe.naver.com/fategokr|페이트 그랜드 오더 공식카페]], [[https://gall.dcinside.com/mfgo|페이트그랜드오더 마이너 갤러리]],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루리웹 페이트 그랜드 오더 게시판]], [[https://www.hungryapp.co.kr/bbs/list.php?bcode=fgo|페이트 그랜드 오더 헝그리앱]] 등 서로 반목하는 커뮤니티들이 대동단결했다. 특히, 디시에서는 타 사이트에 대해 근근웹, 찻집, 헝거지, 트짹 같은 멸칭을 [[루리웹|얼리어답터]],[* 원래는 [[페도]]를 '어린이 애호가'라고 순화하다가 한 루리웹 유저의 요청으로 이걸 돌려 부르는 [[얼리어답터]]로 정착되었다. 루리웹내에선 이런 상황에서까지 루리웹만 따로 멸칭을 쓰냐는 반론이 간혹 일어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사건이 해결될때까지는 그냥 참자는 여론이 강하다] [[네이버 카페|발리스타]],[* 처음에는 커피잔 아이콘에서 따온 [[바리스타]]라고 불렀는데, 1월 12일 공지에 화가 난 카페 상주자들이 공지를 철저하게 해체하면서 [[발리스타|'발'리스타]]라는 별칭도 추가로 붙었다.] [[헝그리앱|헝가]],[* 넷마블의 어처구니없는 번역을 풍자하는 의미도 있다. 3주년 기념 플레이 정보 공개 당시, 가장 많이 보유한 서번트 TOP 3에서 [[형가(Fate 시리즈)|형가]]를 헝가로 오타낸 것이 모티브기 때문.] [[나무위키|깐프]],[* 원래는 [[세계수]]라 불렸으나 세계수는 너무 약해 보인다며 나무위키와 [[아카라이브]]를 합쳐 [[아카식 레코드]]로 부르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에는 위키에 정리된 문서를 세계수, 위키 유저는 세계수를 지키는 [[엘프]] 컨셉으로 [[깐프]]라 통칭한다.] [[트위터|푸른 불사조]] 같은 [[https://gall.dcinside.com/mfgo/2995714|긍정적인 명칭]]으로 대체하며[* 덧붙여 [[디시인사이드|디시]]는 [[갤러리]]에서 연상한 "아티스트"라는 명칭을 쓰고, [[타입문넷]]은 가입 일수가 5천 일을 가볍게 넘는 달빠들이 넘쳐나고 디시에는 보통 새벽에 출몰한다는 특징 때문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따와서 [[큐레이터]]로 불린다.] 팬덤 자체가 하나로 뭉친 모습을 보였다. 페마갤에서는 [[죽음의 5단계]]를 거쳐 접을 유저들은 모든 서번트를 갈아버렸고, 일부는 빨리 미련이라도 안 남게 [[서비스 종료]]를 하라고 외치고 있다.[* 다만, 게임의 서비스 종료 요구는 [[에픽세븐/사건 사고/치트오매틱 대란]] 당시의 유저들의 입장이랑 비슷한데, 이런 요구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구심점을 흐지부지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아직 남아 시위를 하고있는 다수의 유저들은 좋게 보지 않고 있다.] 다른 커뮤니티들 역시 마찬가지거나 애증으로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플레이는 해도 이제 과금은 일체 끊겠다는 반응이 섞였다. 또한 대규모 환불을 인증하고 접은 유저들도 있었다. 그러나 트럭 모금이 열리고, 총대들이 모인 자금을 투명하게 운용하여 실제로 트럭이 출발하면서 유저들의 분위기는 초상집에서 축제로 변했다. 페이트라는 IP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을 넘어 지금까지 한국 게임사들의 갑질 운영에 진절머리가 나던 사람들이 모두 합세해 현 사태를 하나의 축제처럼 승화시켜 즐기고 있다. 한그오를 지워버렸음에도 페그오를 못 버리는 유저들은 대부분 일그오로 갈아타고 있으며,[* 일그오에선 신년 확챠와 세이버 워즈2의 복각으로 캐밥과 어린슈가 픽업하면서 현메타 티어권 성능의 서번트들을 가지고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직 지우지 못한 유저들은 진행 중인 이벤트나 일상을 이어가면서 이번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